고양이 꼬리 언어 감정표현

고양이는 꼬리 모양으로 자신의 다양한 감정 상태를 나타냅니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사이가 나쁜 경우가 많은데 둘 사이에 사용하는 꼬리 언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고양이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꼬리 모양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집사님 댁에 고양이를 키우고 계시다면 고양이 꼬리 모양을 보고 고양이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적절하게 대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고양이의 감정표현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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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분이 좋거나 반가울 때

1) 꼬리가 가볍게 아래를 향하여 있고, 꼬리 끝부분이 살짝 말려있으면 고양이가 현재 편안함을 느끼고 있는 상태입니다.

2) 꼬리를 살짝 올리고 꼬리 끝이 말려 있다면 고양이가 호기심과 무언가에 호기심을 느끼고 있는 상태입니다.

3) 꼬리가 위로 쭉 올라가 있고, 꼬리 끝부분이 앞이나 뒤로 말려 있다면 고양이가 매우 기분이 좋고 친근감을 나타내는 상태입니다.

4) 꼬리끝이 수직으로 위로 쭉 뻗어 있으면 반갑게 인사를 해 주는 것입니다.

5) 꼬리가 수직으로 서 있고 가볍게 끝을 흔든다면 집사를 좋다는 호감과 애정을 표현하는 상태입니다.

6) 꼬리가 수직으로 위로 향해 서 있고 아주 크게 부풀어 있다면 고양이가 놀이에 집중하고 있거나 아주 신나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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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그림으로 보는 개와 고양이 언어 (감정에 관한 영단어) : 네이버 카페 (naver.com)

2. 짜증나고 화가 날 때

1) 꼬리가 끝부분만 살짝 씰룩거릴 때 고양이가 무언가 고민을 하거나 살짝 기분이 나쁜 상태입니다.

2) 꼬리 끝부분이 많이 씰룩 거릴 때는 고양이가 기분이 나쁘거나 짜증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3) 꼬리를 좌우로 많이 흔들때는 고양이가 엄청 화가 나 있거나 아주 귀찮은 상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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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격적일 때

1) 꼬리가 수직으로 서 있고 털이 삐죽하게 서 있을 때 고양이가 공격을 준비하거나 방어자세를 취한 상태입니다.

2) 꼬리가 위쪽으로 둥글게 말린 상태로 털을 삐죽하게 세울 때는 공격하기 직전 상태로 아주 위험한 경우입니다.

4. 무서울 때

1) 꼬리가 아래쪽을 향하며 털을 부풀릴 때는 고양이가 무서워하고 겁에 질려 있는 상태입니다.

2) 꼬리가 완전히 땅을 향해 있거나 다리 사이로 말려 들어가 있는 경우 항복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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