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은염, 잇몸 질환의 시작

치은염은 잇몸 염증으로, 치아 주위의 잇몸이 붓고, 빨갛게 변하며, 출혈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치은염은 치아를 지지하는 잇몸 조직을 손상시키고, 충치, 치주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출처 :  구취를 유발하는 치은염이나 치주염의 염증반응은..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1. 치은염의 원인

1) 플라그 : 플라그는 음식물 찌꺼기, 세균, 침이 섞여 만들어지는 끈적한 막입니다. 플라그가 치아 표면에 쌓이면 염증을 유발합니다.

2) 치태 : 치태는 플라그가 단단하게 굳어진 것으로, 치태가 쌓이면 치은염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3) 흡연 :  흡연은 잇몸의 혈액 순한을 방해해 치은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4) 임신 :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잇몸이 민감해지면서 치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약물 : 일부 약물은 잇몸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잇몸이 흔들려요, 만성치은염의 심각성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2. 증상

1) 잇몸이 붓습니다.

2) 잇몸의 붉어집니다.

3) 잇몸 출혈이 있습니다.

4) 잇몸에서 고름이 나옵니다.

5) 치은염이 더욱 진행되면 잇몸이 치아에서 떨어져 나갈 수 있습니다.

 

3. 진단

환자의 병력, 잇몸의 상태 검사, 치아 표면의 플라그와 치태, 잇몸 상태를 확인합니다.

 

4. 치료

1) 치과 치료 : 플라그와 치태를 제거하기 위해 스케일링과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잇몸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덧니는 교정하고, 움직임이 많은 경우 치아 보정으로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2) 약물치료 :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독시사이클린계통의 항생제를 처방합니다.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 후나 취침 전 양치질을 하고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해서 구강 내에서 치태와 치석의 형태로 존재하는 세균을 없애는 것입니다. 또한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칫솔질을 하루 두 번 이상 실시합니다. 

 

잇몸 질환은 관리가 소홀해지면 언제든지 재발하기 쉬우므로 잇몸질환 치료에는 6개월 ~ 1년 간격으로 전문가에게 치석제거술을 받는 등의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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