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고양이 품종에 따라 잘 생기는 6가지 유전질환 알아보기

해피SJ 2024. 3. 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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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품종별로 다양한 유전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전병은 부모 세대에서 자손으로 전해지는 병으로, 고양이도 품종별로 특정 유전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몇 가지 주요한 고양이 유전질환입니다:

 

1. 골연골이형성종: 스코티시 폴드와 같은 품종에서 발생하는 유전질환으로, 뾰족한 귀를 둥근 모양으로 만들기 위해 연골 기형이 유도되어 생깁니다. 이로 인해 통증과 보행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난청: 털색이 하얗고 눈이 파란색인 터키시 앙고라와 페르시안 고양이에서 많이 발병합니다. 파란 눈의 흰 털을 가진 고양이라면 난청일 확률이 높습니다.

 

3. 진행성 망막 위축증 (PRA): 아비시니안, 아메리칸 컬, 와이어 헤어, 뱅갈, 코니시 렉스, 샴 등에서 발병하며 망막이 퇴화하여 시력을 잃게 됩니다.

 

4. 비대성 심근증 (HCM): 메이쿤, 랙돌, 페르시안, 아메리칸 숏헤어, 브리티시 숏헤어 등의 품종에서 많이 발병합니다. 심장의 근육이 두꺼워지면서 내강이 좁아져 순환 장애를 일으킵니다.

 

5. 다낭성 신부전증 (PKD): 페르시안, 엔조틱 숏헤어, 스코티시 폴드, 메이쿤, 노르웨이숲, 브리티쉬 숏헤어, 버만에게 많이 발병됩니다. 치료는 불가능하지만 진행을 늦추기 위해 보조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아밀로이드증: 샴, 아비시니안에서 발병하며 소변량이 많아지고 탈수, 체중 감소,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유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통해 이상이 있는 아이들은 중성화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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