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골절은 뼈가 눌려서 부저리는 골절입니다. 압박골절은 뼈가 눌리는 힘이 강할 때 발생하며, 주로 척추뼈의 앞기둥에서 발생합니다. 압박골절은 뼈가 납작하게 눌려서 부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1. 압박골절 원인
1) 낙상 : 낙상 시 축추에 큰 충격이 가해져 압박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사고 : 교통사고, 산업재해 등 사로로 인해 척추에 큰 충격이 가해지면 압박골절이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3) 질병 : 골다공증, 퇴행성 척추 질환, 종양 등이 있는 경우 압박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2. 증상
1) 통증 : 가장 흔한 증상으로, 통증은 척추 부위에서 발생하고, 심한 경우 앉거나 서 있기가 어려울 정도로 심할 수 있습니다.
2) 감각 이상 : 압박골절로 척추 신경이 손상되면, 배뇨 곤란 등 감각 이상이 발생하게 되고 이는 통증의 유무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운동장애 : 척추신경이 손상된 경우 운장애가 발생하게 되는데, 다리가 저리거나 힘이 약해지거나 마비 등의 증상이 유발됩니다.
3. 진단
신체검사와 X-선 촬영, CT, MRI로 압박골절 유무와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치료
1) 부상에 의한 경우, 환자를 옮길 때 목뼈, 등, 허리를 보호하도록 고정해서 옮겨야 합니다.
2) 보존적 치료 : 허리뼈 보조기 혹은 과신전 보조기를 착용해서 치료합니다. 침상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위험하거나, 척추뼈가 잘 아물지 않거나, 2주간 보존적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 전문의 판단하에 추체성형술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3) 수술적 치료 : 척추의 앞기둥의 40% 이상이 압박되어 있거나, 연속한 두세 개의 척추벼몸통이 심한 압박골절이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특히, 노인은 보존적 치료를 위해 침상에 오래 누워있는 경우 욕창, 폐렴, 요로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침상안정 시 2~4주에 걸쳐서 통증이 경감되고 점차 걸어도 별다른 허리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호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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