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건강

재생불량성 빈혈(aplastic anemia), 방치하면 1년 내 사망률 50%

해피SJ 2023. 10. 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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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불량성 빈혈은 골수에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을 만드는 조혈모세포가 손상되어 혈액세포가 제대로 생성되지 않는 질환입니다. 유병율은 인구 10만 명당 약 1~2명이고,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20~50대가 많습니다.

 

출처 :  점상출혈 증상 재생불량성 빈혈이 원인?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1. 재생불량성 빈혈 원인

1) 약물 : 항암제,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항진균제 등이 재생불량성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독성물질 : 방사선, 화학물질 등이 위험성을 증가시킵니다.

3) 자가면역질환 : 면역체계의 공격으로 인해 조혈모세포를 공격하게 됩니다.

4) 선천성질환 : 판코니 빈혈, 선천성 이상각화증, 슈바치만 다이아몬드 증후군 등의 질환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2. 증상

1) 빈혈 : 피로, 어지럼증, 두통, 호흡곤란 등이 나타납니다.

2) 면역력 저하 : 감염에 쉽게 노출되고, 감염병이 잘 낫지 않습니다.

3) 출혈 : 코피, 잇몸 출혈, 월경과다, 출혈성 피부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진단

1) 혈액검사 : 빈혈,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등의 소견을 확인합니다.

2) 골수검사 : 조혈모세포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3) 기타 : 자가면역질환, 유전질환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4. 치료

1) 조혈모세포이식 : 형제간 또는 타인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해 손상된 조혈모세포를 대체합니다. 

 

2) 면역조절치료 : 면역억제제, 항암제 등을 사용해 면역체계의 공격을 억제하거나, 골수의 재생을 촉진합니다.

 

3) 지지요법 : 적혈구 및 혈소판 수혈요법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를 실시합니다. 

 

대부분 환자에서는 증상이 서서히 발현되며, 처음에 빈혈에 의한 쇠약감을 호소하다 병이 진행되면서 적혈구,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의 증상이 모두 나타납니다.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을 경우에는 1년 이내 약 50%의 환자가 감염이나 출혈로 사망하게 되므로 가능한 치료를 빨리 시작해야 합니다. 

 

 

5. 일상생활 주의사항

1) 출혈이 쉽게 나타나므로 타박상을 입거나 피부와 점막에 상처가 생기기 쉬으니 주의합니다.

2) 칫솔은 부드러운 것을 사용하고 면도날을 사용한 면도는 피하고 전기면도기를 사용합니다.

3) 감염에 걸린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4) 감염이 발생했을 경우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고, 피부를 깨끗하기 하기 위해 살균비누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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