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병, 치사율 90%의 무서운 질병

탄저병은 탄저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탄저균은 토양, 식물, 동물 등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탄저병은 크게 피부 탄저병, 호흡기 탄저병, 장 탄저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탄저균( Bacillus anthracis )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탄저균이란?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1. 탄저병의 원인

탄저병의 원인은 탄저균입니다. 탄저균은 토양, 식물, 동물 등에 존재하는 세균이며,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탄저균은 피부, 호흡기, 장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2. 증상

경로	피부 탄저병	호흡기 탄저병	장 탄저병
증상	발열 오한 피부 발진 물집 궤양	발열 오한 기침 호흡곤란	발열 오한 복통 설사 구토

 

3. 진단

혈액 검사, 조직 검사, PCR 검사를 통해 탄저균을 확인합니다.

 

4. 치료

탄저병은 항생제로 치료하게 됩니다. 페니실린, 테트라사이클린, 독시사이클린, 에리스로마이신, 시프로플록사신 등의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5. 경과 및 합병증

1) 피부 탄저병을 치료하지 않는 경우 중증 패혈증과 뇌수막염이 발생할 수 있고, 사망률은 5~20%입니다. 경증의 경우는 2~3주면 치료되고 치료에 의해 증상이 호전됩니다. 

 

2) 호흡기 탄저병은 3~5일 이내 호흡부전 및 쇼크로 빠르게 진행되어 사망할 수 있습니다.

 

3) 장 탄저병은 패혈증 및 쇼크로 진행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탄저병에 감염된 동물 사체는 소각해서 깊이 묻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탄저병이 1급 감염병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만약 탄저균에 노출이 되었다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하고, 음압병실이 갖춰진 곳에 격리해서 치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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