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 척추염은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척추가 마치 대나무처럼 강직이 올 수 있습니다. 대나무처럼 강직이 나타나면 척추운동이 어렵고 등이 앞으로 굽고 목을 움직이는 것도 어려워집니다. 만약 가슴뼈에 강직이 나타난다면 숨을 쉴 때 가슴 확장이 되지 않아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이 질환은 주로 류마티스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와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하게 됩니다. 1. 강직성 척추염의 정의 강직이라는 것은 오랜 기간의 염증 후 관절에 변화가 발생해 관절의 움직임 자체가 둔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고,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발생해 움직임이 둔해지는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