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 바이러스 감염증은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로타 바이러스 감염증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500만 명의 어린이가 앓고 있고, 그중 약 7만 명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개발도상국에서 많이 발생하고 6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어린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1. 로타 바이러스 감염증 원인
로타 바이러스는 분변-경구 경로로 전파됩니다. 감염된 사람의 배설물에 오염된 물건이나 음식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로 인해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퍼져 이것을 흡입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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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증상
1) 설사 : 묽고 녹색 또는 노란색을 띠며, 하루에 수십 번까지 설사를 합니다.
2) 구토 : 설사보다는 덜 하지만 하루에 여러 번 구토를 합니다.
3) 발열 : 38도 이상의 열이 며칠 동안 지속됩니다.
4) 복통
5) 메스꺼움
6) 식욕 부진
7) 피로감
8) 탈수
3. 진단
환자의 증상과 병력에 근거해 진단을 하고, 혈액 검사, 대변 검사를 통해 로타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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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료방법
로타 바이러스 감염병은 특별한 치료가 없고 대증요법을 실시하게 됩니다. 로타 바이러스 감염증은 대개 7~10일 내에 호전되게 됩니다.
1) 수분 보충
설사로 구토로 인해 탈수가 발생하므로 경구 수액이나 정맥 수액을 투여하게 됩니다. 경구 수액은 약국에서 구입해 집에서 투여할 수 있고, 정맥 수액은 병원에서 링거로 투여됩니다.
2) 지사제
지사제는 설사를 멈추기 위해서 투여되며, 지사제를 사용하게 되면 몸에서 로타 바이러스 배출이 어렵게 되므로 의사와 상의한 후에 투여해야 합니다.
3) 진토제
구토가 너무 심할 때 사용할 수 있는데, 지사제와 마찬가지고 로타 바이러스의 배출을 어렵게 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하에 투여해야 합니다.
4) 기타 치료
복통이나 두통을 완화하고 열을 내리기 위해 진통제와 해열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예방접종
로타 바이러스 백신은 2회 또는 3회 접종할 수 있습니다. 2회 접종할 경우에는 생후 2, 4개월에 접종하고, 3회 접종할 경우에는 2, 4, 6개월에 각각 접종하면 됩니다. 로타 바이러스 백신접종은 생후 15주에서 8개월 까지 접종이 가능합니다. 백신 접종 만으로도 중증 설사의 발생을 80~90%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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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합병증
1) 탈수
2) 전해질 불균형
3) 뇌수막염
4) 소장염
5) 장폐쇄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간혹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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