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혈모세포 이식은 혈액암, 골수이형성증후군, 선천성 면역결핍증 등의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환자의 골수에서 혈액 세포를 만드는 조혈모세포를 제거하고, 건강한 사람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1. 조혈모세포 이식을 하는 질환
1) 혈액암(백혈병,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2) 골수이형성증후군
3) 선천성 면역결핍증
4) 기타 희귀 질환
2. 조혈모세포 이식의 종류
1)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
- 환자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미리 채취해 보관했다가 치료 후 다시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 환자의 면역 체계를 손상시키지 않고 재발 위험이 낮습니다.
2)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 건강한 사람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보다 재발의 위험이 높으나, 완치 가능성도 높습니다.
3.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
1) 조혈모세포 채취: 환자의 골수에서 조혈모세포를 채취하거나, 말초혈액에서 조혈모세포를 채취합니다.
2) 고용량 항암치료 : 환자의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항암 치료를 시행합니다.
3) 조혈모세포 이식 : 이전 단계에서 채취한 조혈모세포를 정맥을 통해 주입합니다.
4) 이식 후 관리 : 이식 후에는 환자의 면역 체계가 손상되어 감염에 취약한 상태이므로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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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혈모세포 이식의 합병증
1) 이식편대숙주병 : 이식받은 조혈모세포가 환자의 몸을 이물질로 인식하여 공격하는 증상입니다.
2) 감염 : 면역 체계가 손상되어 감염에 취약해집니다.
3) 신장 손상 : 항암치료나 이식편대숙주병으로 인해 신장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출혈 : 혈액세포 감소, 이식편대숙주병, 항암 치료 등으로 인해 코피, 잇몸 출혈, 혈뇨, 혈변, 멍, 월경량 증가 등 다양한 문제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조혈모세포 이식 후 주의사항
1) 감염 예방 : 환자의 면역 체계가 손상되어 있으므로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손 씻기, 건강한 식단, 조혈모세포 이식 전에 예방 접종, 필요시 항생제를 사용한 예방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2) 이식편대숙주병 예방 : HLA 유형이 일치되는 조혈모세포를 이식하고, 필요시 면역억제제로 치료합니다.
3) 신장 손상 예방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혈압을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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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 이식은 완치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치료 방법이지만,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혈모세포 이식을 고려하고 있다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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