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건강

십이지장궤양 ; 공복시나 식후 상복부 통증이 있다면 의심

해피SJ 2023. 10. 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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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장궤양은 흡연, 스트레스, 약제,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이나 악성종양으로 인해 십이지장 점막근층 이상으로 손상이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십이지장은 위와 소장을 연결하는 부위로, 위산과 펩신의 분비가 활발한 부위입니다. 

 

십이지장궤양
출처 :  속이 쓰리고 아파요(검진위내시경 십이지장 궤양)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1. 십이지장궤양의 원인

1)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 십이지장궤양의 가장 흔한 원인균이며, 파일로리균은 십이지장 점막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2) 위산 분비 증가 : 위산 분비가 증가되면 십이지장 점막에 손상을 초래할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3)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십이지장 점막의 혈류를 감소시켜 십이지장 궤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약물 복용 : 스테로이드제, 항응고제, 항생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십이지장궤양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출처 :  일요 건강정보! 한국인 10명 중 1명이 겪는 질환 ‘십이지장궤양’ [인포그래픽]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2. 증상

1) 상복부 통증 : 십이지장궤양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통증이 공복 시나 식후 2~3시간 후 나타납니다. 이 통증은 30분 ~1시간 정도 지속되게 됩니다.

 

2) 구토 : 오심과 구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체중 감소 : 식욕부진과 구토로 인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4) 피로감을 느낍니다.

 

3. 진단

1) 혈액검사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2) 내시경검사 : 십이지장궤양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합니다.

 

4. 치료

1)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 있는 경우 : 항생제를 투여해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제거합니다.

 

2) 위산 분비가 증가된 경우 : 위산분비 억제제를 투여해서 위한 분비를 감소시킵니다.

 

3)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 합니다.

 

4) 약물 복용으로 인해 십이지장궤양이 발생한 경우 : 해당 약물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감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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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방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맵고 짠 음식, 폭식과 과식을 피합니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침을 통해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개인 컵이나 수저를 사용하고, 다른 사람의 음식이나 음료를 공유하지 말아야 합니다. 날것이니 익히지 않은 음식은 피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십이지장궤양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한다면 위장관 천공, 출혈, 십이지장 협착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십이지장궤양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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