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치료하는 명의를 찾아보기

EBS 방송 '명의'에서 다뤘던 대표적인 간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식도암과 췌장암 분야에서 이름 높은 교수님들을 찾아보았습니다. 혹시 주변에서 암진단을 받고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 몰라것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명의에게 수술 받는 환자

1. 간암

1) 진료과 : 소화기내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2) 명의 : (1)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전문의 한호성 교수, (2) 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한주 교수, (3) 김강모 교수, (4) 강남차병원 한광협 교수

3) 간암은 전체 암 발생의 6.1%로 7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자보다 남자에게 많이 발생하고, 간암 전체 발생 건수 가운데 암종이 96.6%로 가장 높고, 육종이 0.3%를 차지합니다. 암종 중에서는 간세포암이 75.1%로 가장 많고, 담도암이 18.6% 입니다.

 

2. 유방암

1) 진료과 : 외과, 혈액종양내과, 산부인과, 방사선종양학과

2) 명의 : (1) 가천대길병원 유방외과 박흥규 교수, 국립암센터 유방암외과 이은숙 교수, (2) 아산병원 유방외과 안세현 교수, (3) 서울대병원 유방외과 노동영 교수, (4) 한림대 유방내분비외과 김이수 교수

3) 전체 암발생율의 10.1%로 5위를 차지하고 있고, 거의 여성에게서 발생합니다. 유방암의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침윤성 유관암이 75~85%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침윤성 소엽암은 5~10%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발성이란 한 쪽 유방에 암 덩어리가 두 개 이상 있는 것이고, 양측성이란 암이 좌우 유방 모두에 존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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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암

1) 진료과 : 소화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2) 명의 : (2) 신촌세브란스병원 위암센터장 형우진 교수, (2) 아주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허훈 교수

3) 위암 환자 중 조기 위암의 비율은 70%에 이르고, 수술은 개복 수술 외 복강경 수술, 하이브리드 수술, 로봇 수술까지 하고 있습니다. 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0%까지 높아진 상태입니다.

 

4. 대장암

1) 진료과 : 소화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2) 명의 : (1) 고려대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퇴직), (2) 가천대 길병원 백정흠 교수, (3) 고려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금보라 교수

3) 우리나라 주요암 발생 순위 4위, 대장암 발생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증상도 통증도 거의 없기 때문에 쉽사리 눈치채기가 어렵습니다.

대장암은 대장용종으로부터 발전되는 경우가 많은데 용종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대장내시경입니다. 시간과 비용이 들고 장 청소를 해야 하는 준비과정이 복잡하지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을 발견하고 제거하기 위해 50대 이후에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5. 폐암

1) 진료과 :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흉부외과

2) 명의 : (1)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 교수, (2)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엄상원 교수

3)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는 폐암입니다. 폐암 환자 중 1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약 85%로 아주 높지만,  4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8.9%밖에 되지 않습니다. 조기발견이 아주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폐를 구성하는 조직 자체에서 암세포가 생겨난 원발성 폐암과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긴 뒤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옮겨 와서 증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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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식도암

1) 진료과 : 소화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방사선종양학과

2) 명의 : (1)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 (2)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효진 교수, (3)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성수 교수

3) 식도암은 식도에 생긴 암으로, 위치에 다라서 경부식도암, 흉부식도암, 위-식도 연결부위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암의 조직형에 따라서는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평활근 육종, 횡문근 육종, 림프종, 흑색종으로 구분합니다.

 

7. 췌장암

1) 진료과 : 소화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2) 명의 : (1) 세브란스병원 송시영 교수, (2) 세브란스병원 방승민 교수, (3)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고광현 교수, 권창일,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 외과 최성훈 교수

3)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양덩어리로, 췌관세포에서 발생한 췌관 선암종이 90%를 차지하고 있고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 합니다. 그 외에 낭종성암, 신경내분비종양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