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건강

저혈당증, 당뇨병 환자도 위험한 응급 상황

해피SJ 2023. 10. 2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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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증(hypoglycemia)은 혈중 포도당 농도가 정상 수치인 70mg/dL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정상인의 혈당은 약 70~150mg/dL로 일정하게 유지되어 우리 몸의 각 부분에 보내지는 에너지의 공급원입니다. 저혈당이 발생하면 신체기관에 공급되는 포도당의 양이 감소해서 다양한 증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특히, 당뇨병을 진단받아 당뇨약을 먹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는 경우에도 저혈당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저혈당 증상을 숙지하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응급처치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출처 :  저혈당증, 증상과 예방법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1. 저혈당증 원인

1) 인슐린 과다 분비 : 인슐린은 혈중 포도당을 세포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중 포도당이 세포로 이동하는 양이 많아지면서 혈중에는 포도당 농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2) 탄수화물 섭취 부족 : 탄수화물이 분해되면 최종산물이 포도당이 되고,  혈당의 주요 공급원이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부족하게 되면 혈중 포도당 농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3) 운동 :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포도당을 사용하기 때문에 혈중 포도당 농도가 감소합니다.

 

4) 약물 : 당뇨병 치료약, 일부 항암제, 일부 항우울제는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질환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신장 질환, 간 질환 등은 저혈당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식이섬유의 중요성!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2. 증상

1) 어지럼증

2) 두통

3) 피로감

4) 식은땀

5) 빠른 심박수

6) 불안감

7) 신경질

8) 시력장애

9) 의식 소실

 

※ 중증 저혈당증

중증 저혈당증은 혈중 포도당 농도가 50mg/dL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1) 의식소실

2) 발작

3) 혼수

 

 

3. 치료

저혈당증의 치료는 혈중 포도당 농도를 정상으로 복귀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 설탕 섭취 : 설탕은 빠르게 혈당을 올릴 수 있으므로, 설탕이 함유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게 합니다.

 

2) 수액치료 : 포도당을 공급하기 위해서 포도당이 들어 있는 수액을 맞아야 합니다.  포도당 수액은 5%, 10%, 25%, 50% 가 있어 의사의 처방하에 처치합니다.

 

3) 글루카곤 주사 : 글루카곤은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으로, 저혈당증이 심한 경우 글루카곤 주사를 근육주사나 피하주사로 맞을 수 있고,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합니다.

 

4. 예방

1) 규칙적인 식사를 해서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2)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해서 혈당의 주요 공급원을 확보합니다.

3) 운동 전후에 간식을 섭취해서 운동으로 인한 저혈당증을 예방합니다.

4) 약물 복용 시 주의 : 저혈당을 유발하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저혈당증을 앓은 병력이 있거나, 당뇨로 인해 약제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저혈당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항상 저혈당증의 증상을 유의하고, 유사시 섭취할 수 있는 간식인 사탕, 초콜릿, 과일 등이나 음료를 상비하고 다니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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