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건강

태반 조기 박리, 산모와 태아 둘 다 위험해진다

해피SJ 2023. 10. 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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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은 태아가 분반되고 난 뒤 떨어지는 것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태아가 만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태반이 먼저 떨어지는 것을 태반 조기 박리라고 합니다. 

 

출처 :  의료법률사무소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1. 태반 조기 박리 원인

1)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분만 횟수가 많을수록 태반 조기 박리가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2) 가장 흔히 동반되는 질환으로는 산모의 고혈압으로 자간전증이나 만성 고혈압이 있는 산모는 고혈압이 없는 산모보다 태반 조기 박리가 일어날 위험성이 2~4배가량 높다고 합니다. 

 

3) 그 외 양막 파수, 흡연, 코카인 복용, 외상, 혈전성향증, 자궁근종 등도 태반 조기 박리에 영향을 줍니다.

 

2. 증상

1) 질출혈

2) 복통

3) 요통

4) 자궁 수축

5) 태동 없음

출처 :  태반조기박리 - 나무위키 (namu.wiki)

 

3. 진단 및 검사

임상증상과 초음파 검사, 태동 검사 등의 검사를 종합해서 태반 조기 박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확진을 하려면 분만을 해 봐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질출혈은 태반 조기 박리 뿐 아니라 전치태반, 자궁 외 임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원인으로 출혈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라면 임상적 시진과 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태반 조기 박리는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분 공급을 어렵게 하기 때문에 태동 검사에서 태아의 심장박동이 느려졌거나 자궁 수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 외 임신, 산모가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자궁 외 임신은 수정란이 정상적인 위치인 자궁몸통의 내강에 착상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로 난관, 난소, 자궁을 지지하는 여러 인대, 복강, 자궁경부 등에 착상하는 임신을 뜻합니다. 1. 자궁

healthrichest.com

 

4. 치료

모체와 태아의 상태에 따라 처치가 다릅니다. 만삭아라면 즉각 분만을 하면 됩니다. 그러나 미숙아인 경우에는 태아 이상을 나타내는 심음 양상이 없고, 출혈의 양이 적다면 입원 후 추후 경과를 보면서 임신을 지속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태반 조기 박리는 산모에게는 출혈이 가장 큰 위험요소가 되고, 태아에게는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되지 않아 태아의 사망을 초래하기 때문에 아주 위험한 문제가 됩니다. 출혈이 심하고 쇼크가 오면 수혈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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